[스투키] 첫 만남
고등학생때부터 키우던 강아지 초롱이가 떠나고 나니 그 빈자리를 반려식물이 채우게 되나봐요 :) 시부모님께서 나눔해주신 스킨답서스를 물꽂이 해서 집안 곳곳에 놔뒀는데 그 쪼끄만게 공간 전체를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모습에 반해서 식물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요즘 여기저기서 화분 나눔을 받다보니 스투키가 두개나 생겼네요 :) 하나는 나눔받은 호야 옆에 딱 1개 심어져 있었고, (빈 화분에 다시 심어줬어요) 다른 하나는 빈 화분 나눔받으러 갔다가 스투키도 나눔하고 있다고 하셔서 같이 받아왔어요 ㅋㅋ 4개 심어져 있네요 :) 스투키는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했어도 직접 키워본 적은 없는데 너무 설레요>_< 지금 있는 것은 잘라서 심어져 있는거라 이거 자체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옆에 새로 나게 되는 아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