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ning Soprano | 빛나는소프라노

www.shiningsoprano.com

728x90
반응형

빛나는하루 | Shining Day 16

[아레카야자] 분갈이

얼마 전에 빈 화분을 나눔받아왔는데 겨우 살아있는 아레카야자가 있었어요 흙은 바싹 말라있었는데 잘 버티고 있더라구요 아레카야자는 튼튼해서 살아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화분이 커서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물꽂이를 할까 분갈이를 해줄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분갈이로 결정하고 날 잡고 도전! 일단 뿌리 상태를 보기로 했어요 (뭐가 썩은 뿌리인건지 모르겠는건 함정😅) 위엔 다 죽었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싱싱해보이는 이유는 뭐죠😅 일단 뿌리가 까매진건 없는것 같아서 전부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:) 난석-마사토-배양토(+펄라이트) 하나에 다 할까 하다가 화분 두개에 나눠서 옮겨줬어요 과연 몇개나 살아날 수 있을까요?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네요 :)

[스투키] 첫 만남

고등학생때부터 키우던 강아지 초롱이가 떠나고 나니 그 빈자리를 반려식물이 채우게 되나봐요 :) 시부모님께서 나눔해주신 스킨답서스를 물꽂이 해서 집안 곳곳에 놔뒀는데 그 쪼끄만게 공간 전체를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모습에 반해서 식물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요즘 여기저기서 화분 나눔을 받다보니 스투키가 두개나 생겼네요 :) 하나는 나눔받은 호야 옆에 딱 1개 심어져 있었고, (빈 화분에 다시 심어줬어요) 다른 하나는 빈 화분 나눔받으러 갔다가 스투키도 나눔하고 있다고 하셔서 같이 받아왔어요 ㅋㅋ 4개 심어져 있네요 :) 스투키는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했어도 직접 키워본 적은 없는데 너무 설레요>_< 지금 있는 것은 잘라서 심어져 있는거라 이거 자체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옆에 새로 나게 되는 아이..

[스킨답서스] 요거트병 화분 - feat. 스타벅스 요거트 자(jar)

시댁에 가면 스킨답서스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잘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말씀드렸더니 감사하게도 몇개 분양해 주셨어요 :) 하나하나 정리해서 물꽂이에 도전!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에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던 터라 ㅠㅠ 속으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 잘 있네요 :) 저는 재사용 할 수 있는 유리병을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요거트 병으로 화분을 만들었더니 이렇게 찰떡일 줄이야 ㅋㅋㅋ 크기도 적당하고 너무 예쁘죠? :) 뱅갈이가 집안 분위기를 환하게 해줄 때는 큰 화분이어서 그런가 했는데 신기하게도 요 쪼끄만 스킨답서스를 욕실 세면대 앞에 하나 놓았더니 조금은 삭막해보였던 그 공간이 너무 아늑하고 생기 있는 공간으로 바뀌는거예요 :D 그리고 하..
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