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ning Soprano | 빛나는소프라노

www.shiningsoprano.com

728x90
반응형

분갈이 4

[호야] 폭풍성장...ing

올해 1월에 나눔 받아왔던 호야예요 나눔해주신 분께서 꽃도 예쁘게 폈던 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:D 윗쪽이 무거워져서 한쪽으로 기울어져있길래 가지치기를 해주고 분갈이 하면서 화분 한켠에 같이 심었어요 (오른쪽 위에 잎 3개가 잘라서 화분에 바로 삽목시킨 거예요) 한참 지나도 뿌리가 안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! 이렇게 뿅 하고 가지가 나오기 시작했어요! 넘나 신기 길게 자라있던 줄기는 이렇게 새 잎을 또 내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보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보면 또 자라있는게 너무 신기해요 ㅋㅋ 새로 난 줄기도 점점 길어지고 초록 점이 보이는게 조만간 잎도 날 것 같아요 잎 나고 있는 줄기는 여전히 새 잎이 하나씩 또 나기 시작하구요 :) 이번 여름은 호야랑 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어요 :) 호야는 꽃이..

[아레카야자] 분갈이

얼마 전에 빈 화분을 나눔받아왔는데 겨우 살아있는 아레카야자가 있었어요 흙은 바싹 말라있었는데 잘 버티고 있더라구요 아레카야자는 튼튼해서 살아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화분이 커서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물꽂이를 할까 분갈이를 해줄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분갈이로 결정하고 날 잡고 도전! 일단 뿌리 상태를 보기로 했어요 (뭐가 썩은 뿌리인건지 모르겠는건 함정😅) 위엔 다 죽었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싱싱해보이는 이유는 뭐죠😅 일단 뿌리가 까매진건 없는것 같아서 전부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:) 난석-마사토-배양토(+펄라이트) 하나에 다 할까 하다가 화분 두개에 나눠서 옮겨줬어요 과연 몇개나 살아날 수 있을까요?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네요 :)

[스투키] 첫 만남

고등학생때부터 키우던 강아지 초롱이가 떠나고 나니 그 빈자리를 반려식물이 채우게 되나봐요 :) 시부모님께서 나눔해주신 스킨답서스를 물꽂이 해서 집안 곳곳에 놔뒀는데 그 쪼끄만게 공간 전체를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모습에 반해서 식물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요즘 여기저기서 화분 나눔을 받다보니 스투키가 두개나 생겼네요 :) 하나는 나눔받은 호야 옆에 딱 1개 심어져 있었고, (빈 화분에 다시 심어줬어요) 다른 하나는 빈 화분 나눔받으러 갔다가 스투키도 나눔하고 있다고 하셔서 같이 받아왔어요 ㅋㅋ 4개 심어져 있네요 :) 스투키는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했어도 직접 키워본 적은 없는데 너무 설레요>_< 지금 있는 것은 잘라서 심어져 있는거라 이거 자체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옆에 새로 나게 되는 아이..

728x90
반응형